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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와이탄 호텔 추천 : 레 스위트 오리엔트 번드 상하이 Les Suites Orient, Bund Shanghai 상해 와이탄 호텔 추천 : 레 스위트 오리엔트 번드 상하이 Les Suites Orient, Bund Shanghai 상해 숙소 레 스위트 오리엔트 후기. 짧은 여행이었지만 상해에서 제일 좋았던 걸 꼽으라면 와이탄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호텔이었다. 짝꿍이가 고심하다 부킹한 것 같은데 정말 뷰며 위치, 시설 다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일단 방에서 보는 뷰 먼저 보고 가실게요. ㅋㅋㅋㅋㅋ 방에서 그냥 커튼 열면 보이는 뷰가 이 정도라구요. 미세먼지 가득한 상해 길거리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따뜻한 실내에서 쾌적하게 와이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 체크인하고 들어갈 때 사진을 깜빡해서 나중에 부랴부랴 찍어서 짐이 군데 군데 보이는데 그냥 패스해주세욥.. 이 호텔에 묵으면서 야경 다음으로 좋았던 건 침구다...
중국 상해 신천지 맛집 : 딘타이펑 후기 상해 신천지 맛집 : 딘타이펑 후기 절대 내 발로 가게 될 일은 없을 줄로만 알았던 중국 상해에 가게 되었다.짝꿍이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가볼 생각조차 안했을 곳인데, 짝꿍이 하나 믿고 갔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상해를! 아무튼 날 초대한 짝꿍이의 가장 큰 걱정은 1.중국음식 냄새나 2.중국음식 못먹어 3.중국음식 진짜 힘들어 였던 것 같다.본인이 그런 거에 예민하다 보니 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듯했고 급기야는 상해에서 한국 음식을 먹자고까지 함.(실제로 짝꿍이는 현지에서 얼마 없는 한국 음식을 먹으며 연명하고 있음...) 하지만 나는 여행 가면 그곳 음식을 먹어봐야 하는 타입이라서 (=거기 음식 먹으러 여행간단 이야기) 그럴 거면 뭐하러 여행을가 ?! 라며 절대 안된다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ㅋㅋㅋ..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맛집 추천 : 사계절 식당 ​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맛집 추천 : 사계절 식당 너무 너무 더운 요즘. 이럴 땐 야외 활동이 아니라 그냥 밖을 걸어다니만 해도 큰일 나는데 (내기준) 우리는 정신을 못 차리고 당진에 다녀왔다. 하하하! 그래도 이전부터 계속 가고 싶었던 곳이라 가는 내내 기분이가 좋았다. 더 좋을 수 있었는데 짝꿍이놈이 실수를 좀 해서 초큼 깎였다. ^^ 그래도 너그러운 나는 빵을 사서 가는 길에 뜯어 먹여주었다. 호호. 11시쯤 도착한 우리는 독일 빵집에 갔다가 너무나 긴 줄에 절망하고 땀을 흘리며 아미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 구경 전에 밥을 먹으려고 미리 찾아둔 사계절 식당으루 갔다. ​​ 사계절 식당은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아미미술관에서 차로 5~10분? 정도 걸리는 듯하다. 들어가보니 여행객이 아니..
강남 호텔 추천 : 호텔 카푸치노 숙박 후기 ​ 요샌 하루이틀 가까운 데로 놀러 가려고 해도 생각보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그렇다보니 특별히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호텔이나 에어비엔비를 빌려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나 역시도 멀리 가기엔 좀 부담스럽고 가까운 데서 저렴하게 여행 온 기분을 내고 싶을 땐 가끔 근처 호텔 최저가를 검색해보곤 한다. ㅋㅋ 요새난 도심에 비즈니스 호텔들도 많고 부티크호텔 등 뚜렷한 컨셉을 가지고 하는 호텔들이 많아서 놀러가기도 좋다. ​ 호텔 카푸치노는 스테이피케이션을 즐기기에 꽤 적절한 호텔 같았다. ㅋㅋ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도심에 위치해서 어디든 이동하기 편하고 루프탑 바도 있어서 기분 내기에도 그만이다. ​ 반려동물을 데리고 묵을 수 있는 룸도 있고, 단체로 묵을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워터프론트 맛집 추천 - 토스카니 Toscani's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맛집 추천 - 토스카니 일몰 스팟으로 유명한 워터프론트!블루 모스크 구경을 마치고 바로 택시를 잡아 타고 워터프론트로 왔다. 사실 별 건 없다. 일몰 잘 보이는 바닷가에 식당들이 좌르륵 늘어서있는 정도? 그나저나 이쪽은 유독 바다 비린내가 너무너무너무 심했다. 가게 뒤 편으로 넘어오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그래서 야외에 이렇게 테이블을 깔아두고 선셋을 즐기며 식사를 하는 구조. 식당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우리는 블로그에서 검색해봤던 토스카니를 가기로 결정했다. 근데 이게 이미 입소문을 탄 건지, 토스카니에만 사람들이 복작복작했다. ㅋㅋ 특히 한국인들이 정말 많고 간간이 중국인도 보였다. 사진에도 보면 시간이 이른데도 토스카니 쪽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우리는 다섯시 반쯤 도착했던 것..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블루 모스크 (시티 모스크) 코타키나발루 블루 모스크 / 시티 모스크시내에 볼 것 없기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시티 투어는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라사리아 리조트를 빠져나온 우리는 호텔 캐피탈에 체크인 후 짐 정리를 대충 해놓고 블루 모스크를 보기 위해 나왔다. 뭐 달리 시내에서 볼 건 없는 것 같고 그래도 코타키에 왔으니 모스크 하나 쯤은 보고 가자 싶어서. 게다가 난 모스크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 캐피탈 앞에서 우버 택시를 불러서 블루 모스크까지 이동했다. 모스크 앞에서 내려서 본 풍경. 물에 비치는 모스크가 정말 아름답다.우리 말고도 관광객이 좀 있었는데 대부분 모스크 초입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듯했다. ㅋㅋ 모스크 내부로 향하는 곳이다.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히잡을 빌려 쓰..
코타키나발루3박 5일 자유여행 : 호텔 캐피탈 후기 Hotel Capital 코타키나발루 호텔 캐피탈 후기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나왔다.1시 30분 버스를 타고 나오니 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다. 위즈마 메르데카에서 내리면 바로 건너편에 호텔 캐피탈이 보인다. 제셀톤 호텔, 수리아사바몰, 올드타운화이트커피와도 무척 가까운 위치다.당일 00시 45분 비행기를 타야 하는 우린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에 짐도 놔두고 잠깐 쉴 수도 있는 호텔이 필요해서 이곳을 예약했다. 숙박비는 1박에 5만원 정도로 위치도 좋고 시설이 깔끔해보여서 선택했다. 리조트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시설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호텔 내부는 이렇다. 우리가 배정 받은 방은 401호로 시내 대로변으로 창이 나있어서 커튼을 열 수 없었다. 화장실은 좀 좁았지만 있을 건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레이트 체크아웃 + 셔틀버스 이용기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체크아웃 후기라사리아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문 밑 틈에 뭔가 봉투가 끼워져 있었다. 뭐지뭐지 살인예고장인가! 라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봉투를 집어들었는데 정산 내용을 알려주는 봉투였다. 헤헷 이렇게 리조트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계산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룸 업그레이드 때 쓴 400링깃이랑 첫째날 커피 테라스에서 먹은 저녁 식사비, 그리고 오션윙 수영장 바에서 칵테일이랑 음료 주문했던 비용이 정산돼있다. 진짜 리조트에서 뭐 안 사먹고 무료 혜택을 알뜰하게 누려서 잘 놀았다. ㅋㅋㅋㅋㅋ참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오션윙에 묵으면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원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이고, 어느 시간까지 미룰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