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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v e l/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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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워터프론트 맛집 추천 - 토스카니 Toscani's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맛집 추천 - 토스카니 일몰 스팟으로 유명한 워터프론트!블루 모스크 구경을 마치고 바로 택시를 잡아 타고 워터프론트로 왔다. 사실 별 건 없다. 일몰 잘 보이는 바닷가에 식당들이 좌르륵 늘어서있는 정도? 그나저나 이쪽은 유독 바다 비린내가 너무너무너무 심했다. 가게 뒤 편으로 넘어오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그래서 야외에 이렇게 테이블을 깔아두고 선셋을 즐기며 식사를 하는 구조. 식당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우리는 블로그에서 검색해봤던 토스카니를 가기로 결정했다. 근데 이게 이미 입소문을 탄 건지, 토스카니에만 사람들이 복작복작했다. ㅋㅋ 특히 한국인들이 정말 많고 간간이 중국인도 보였다. 사진에도 보면 시간이 이른데도 토스카니 쪽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우리는 다섯시 반쯤 도착했던 것..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블루 모스크 (시티 모스크) 코타키나발루 블루 모스크 / 시티 모스크시내에 볼 것 없기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시티 투어는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라사리아 리조트를 빠져나온 우리는 호텔 캐피탈에 체크인 후 짐 정리를 대충 해놓고 블루 모스크를 보기 위해 나왔다. 뭐 달리 시내에서 볼 건 없는 것 같고 그래도 코타키에 왔으니 모스크 하나 쯤은 보고 가자 싶어서. 게다가 난 모스크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 캐피탈 앞에서 우버 택시를 불러서 블루 모스크까지 이동했다. 모스크 앞에서 내려서 본 풍경. 물에 비치는 모스크가 정말 아름답다.우리 말고도 관광객이 좀 있었는데 대부분 모스크 초입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듯했다. ㅋㅋ 모스크 내부로 향하는 곳이다.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히잡을 빌려 쓰..
코타키나발루3박 5일 자유여행 : 호텔 캐피탈 후기 Hotel Capital 코타키나발루 호텔 캐피탈 후기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나왔다.1시 30분 버스를 타고 나오니 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다. 위즈마 메르데카에서 내리면 바로 건너편에 호텔 캐피탈이 보인다. 제셀톤 호텔, 수리아사바몰, 올드타운화이트커피와도 무척 가까운 위치다.당일 00시 45분 비행기를 타야 하는 우린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에 짐도 놔두고 잠깐 쉴 수도 있는 호텔이 필요해서 이곳을 예약했다. 숙박비는 1박에 5만원 정도로 위치도 좋고 시설이 깔끔해보여서 선택했다. 리조트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시설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호텔 내부는 이렇다. 우리가 배정 받은 방은 401호로 시내 대로변으로 창이 나있어서 커튼을 열 수 없었다. 화장실은 좀 좁았지만 있을 건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레이트 체크아웃 + 셔틀버스 이용기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체크아웃 후기라사리아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문 밑 틈에 뭔가 봉투가 끼워져 있었다. 뭐지뭐지 살인예고장인가! 라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봉투를 집어들었는데 정산 내용을 알려주는 봉투였다. 헤헷 이렇게 리조트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계산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룸 업그레이드 때 쓴 400링깃이랑 첫째날 커피 테라스에서 먹은 저녁 식사비, 그리고 오션윙 수영장 바에서 칵테일이랑 음료 주문했던 비용이 정산돼있다. 진짜 리조트에서 뭐 안 사먹고 무료 혜택을 알뜰하게 누려서 잘 놀았다. ㅋㅋㅋㅋㅋ참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오션윙에 묵으면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원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이고, 어느 시간까지 미룰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조식 - 오셔노 레스토랑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셔노 레스토랑 조식 후기!가든윙에 있을 때는 커피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오션윙에서는 이곳 오셔노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뷔페 형식으로 메뉴는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약간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몇 가지 있다. 자리에 착석하면 요 메뉴판을 준다. 이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주문하면 1인분이 조금 안되는 양으로 조리해서 가져다 준다. 그리고 오셔노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모두 일리. 커피 메뉴도 선택이 가능하다.우리는 포테이토 앤 어니언 프리타타, 치즈 파니니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이게 치즈 파니니. 정말 맛있었다! 프리타타는 사실 좀 텁텁하고 간이 안 맞는 느낌이었다. ㅠ.ㅠ 그밖에 테이블 세팅은 모두 커피 테라스와 동일하다. 그리고 준비돼있는 메뉴들. 어김없이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해피아워 + 자쿠지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션윙 전용 혜택 : 해피아워 / 자쿠지라사리아 오션윙에 머물면서 누릴 수 있는 전용 혜택 중 한 가지.해피아워 '-')/이게 무엇인고 하니, 정해진 시간 내에 바에 방문하면 무료로 음료, 주류, 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용 시간은 4시부터 6시까지, 7시부터 9시까지 하루에 두번 이용가능하다. 해피아워 시간에 마줘서 바에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바는 오션윙에서 가든윙으로 넘어가는 중간 쯤에 위치해있다.우리는 다섯시 반쯤?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 바에 들렀다가 선셋 비치로 나갈 계획이었다. 바에 도착해보니 이미 손님들이 많이 앉아있었다. 인원 수를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주고 메뉴판을 주는데, 그날의 메뉴는 모히또! 마침 잘됐다 싶어서 나는 모히또를 시키고 짝꿍이는 맥주를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전용 수영장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션윙 프라이빗 풀 (수영장) 후기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햇빛이 반짝반짝 예쁘다. 헤헷 '-' 여기가 오션윙 전용 수영장이다.오션윙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고, 이 쪽이 제일 수심이 깊은 곳으로 1.4m 정도 된다. 나처럼 키가 작은 사람은 요 정도 높이에도 간신히 얼굴만 나오기 때문에... 물이 얕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여기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자쿠지 풀이다.보글보글 물이 올라와서 허리 대고 앉아있으면 안마가 되는 것도 같고 그렇다. 수영장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그늘이 꽤 있다.정말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잠깐만 서 있어도 살이 다 타는 것 같은 느낌이라... T.T 물놀이 할 때도 선크림으로 중무장하는 건 필수다. 이건 수영장이랑 이어진 웨딩 파빌리온이랑 비치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체크인 후기 + 오션윙 전용 혜택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션윙 체크인 & 객실 후기첫날 라사리아 가든윙 체크인을 하면서 스탭에게 룸업그레이드 제안을 받았었다. 400링깃 추가 지불하면 오션윙으로 옮겨주겠다고. 사실 오션윙은 뷰도 뷰고, 전용 혜택들이 쏠쏠한 편이라 우리는 1박만 오션윙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첫째날 가든윙에서 묵고 조식 먹은 후에 11시 좀 전에 방이 준비됐다고 해서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여기 뒤쪽에 앉는 건데 생각보다 엄청 무섭고 재밌었다. ㅋㅋㅋ #1. 오션윙 전용 로비조금 가다 보면 오션윙 전용 로비가 나온다.오션윙 투숙객은 이곳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이곳에서 바로 오션윙 전용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다. 우리는 오션윙 건물에서도 제일 끝쪽 방을 배정 받았다.가든윙에서도 그러더니만...우리한테 왜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