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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v e l/Malaysia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레이트 체크아웃 + 셔틀버스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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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체크아웃 후기

라사리아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문 밑 틈에 뭔가 봉투가 끼워져 있었다. 뭐지뭐지 살인예고장인가! 라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봉투를 집어들었는데 정산 내용을 알려주는 봉투였다. 헤헷 


이렇게 리조트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계산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룸 업그레이드 때 쓴 400링깃이랑 첫째날 커피 테라스에서 먹은 저녁 식사비, 그리고 오션윙 수영장 바에서 칵테일이랑 음료 주문했던 비용이 정산돼있다. 

진짜 리조트에서 뭐 안 사먹고 무료 혜택을 알뜰하게 누려서 잘 놀았다. ㅋㅋㅋㅋㅋ

참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오션윙에 묵으면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원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이고, 어느 시간까지 미룰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1시에 체크아웃을 하는 걸로 요청해서 시간을 미뤘다.



떠나는 날 유난히 더 맑은 것 같은 하늘! 흥.


아 그리고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로비에서 셔틀버스 이용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 신청이 되는데, 9시 반/1시 반/ 5시 반 버스가 있다. 버스는 가든윙 로비에서 탑승하고, 별도로 요금이 있다. 

사실 우린 무료인줄 알고 신청했던 거였는데 ^^;... 암튼 셔틀 타기 전에 가든윙 로비에서 위 사진과 같은 티켓을 발권받고 요금 지불을 하면 된다. 공항까지 셔틀이 가는 것 같았다. 우린 밤 비행기 타기 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쉬기 위해 시내 쪽 호텔을 예약해두었기 때문에 위즈마 메르데카에서 내렸다.

라사리아에서 위즈마 메르데카까지 셔틀버스 이용료는 두 사람 기준 78링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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