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 r a v e l/Malaysia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블루 모스크 (시티 모스크)

반응형

코타키나발루 블루 모스크 / 시티 모스크

시내에 볼 것 없기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시티 투어는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라사리아 리조트를 빠져나온 우리는 호텔 캐피탈에 체크인 후 짐 정리를 대충 해놓고 블루 모스크를 보기 위해 나왔다. 뭐 달리 시내에서 볼 건 없는 것 같고 그래도 코타키에 왔으니 모스크 하나 쯤은 보고 가자 싶어서. 게다가 난 모스크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 캐피탈 앞에서 우버 택시를 불러서 블루 모스크까지 이동했다.


모스크 앞에서 내려서 본 풍경.


물에 비치는 모스크가 정말 아름답다.

우리 말고도 관광객이 좀 있었는데 대부분 모스크 초입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듯했다. ㅋㅋ


모스크 내부로 향하는 곳이다.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히잡을 빌려 쓰고 가야하는데, 너무 더워서 도저히 그걸 뒤집어 쓸 엄두가 나지 않았던 우리는 쿨하게 내부 구경은 포기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ㅋㅋㅋㅋ 모스크 구경한 시간 다해도 10분 됐으려나..?


이슬람 문화권에 왔으니 모스크는 한번 보고 가야지! 하는 분이라면 블루 모스크는 한번쯤 가볼만하다.

시내와 멀지 않아서 택시로 15분? 정도면 금방 도착하고, 무엇보다 사진이 기가 막히게 예쁘게 나온다. 히잡 빌려 쓰고 내부 구경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