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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v e l/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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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OZ601 & OZ602 인천-시드니 왕복 탑승 후기 2019.09 ver 아시아나 항공 인천-시드니 왕복 탑승 후기 2019.09 ver 추석 연휴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시드니에 다녀온 후기. 먼저 시드니행 항공권은 올해 2월쯤? 아시아나 프로모션 진행 중일 때 티몬을 경유해서 구매했다. 당시 티몬에서 노랑풍선을 끼고 구매했고, 카드 프로모션까지 더해 81만원 정도로 발권 완료. 2019년 9월 12일 저녁 인천 출발, 9월 20일 시드니 출발하는 일정이었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날이 출국일이라 나는 도심공항을 이용했다. 사진은 못찍었음.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느라 시간 버리기 아까워서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으로 갔는데, 그곳엔 정말 사람이 1도 없었다.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한 상태였지만 도심공항에서 종이 티켓을 달라고 해서 그거 받아서 옴. 아 그리고 내가 깜빡하고 라..
시드니 돌고래 투어 후기: 저비스베이 야생 돌고래 & 맹그로브 숲 & 키야마 일일투어 (머뭄투어 이용) 시드니 저비스베이 돌고래 투어 후기 w.머뭄투어 오늘은 시드니 일일투어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시드니에서 여행객들이 흔히 하는 투어는 블루마운틴 투어, 포트스테판 투어 두 가지다. 나도 블루마운틴 투어는 다른 날 다녀왔고, 포트스테판은 사막에서 모래 썰매를 타고 돌고래를 보러가는 코스인데 모래썰매가 그닥 내 취향이 아니라 스킵했다. 하지만 애초에 호주 여행을 대자연+동물 때문에 선택했던 나로서는 돌고래 투어가 너무 아쉬웠음. ㅠㅠ 그래서 다른 투어들을 찾아보다가 머뭄투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비스베이 돌고래 투어를 알게 됐다. 마침 추석 기간에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냉큼 예약을 했음! 머뭄투어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저비스베이 투어 일정이다. 내가 갔을 때도 일정은 똑같았지만 업그레이드 ..
리지스 시드니 에어포트 호텔 Rydges Sydney Airport Hotel : 숙박 후기 리지스 시드니 에어포트 호텔 시드니 마지막 날. 아침 9시 15분 비행기를 타려면 아침 일찍 이러나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구나, 9시까지면 시드니 애들도 출근 시간 아닌가? 얘네도 한국처럼 출퇴근 시간 되면 지옥철인가? 등등 때이른 걱정을 하던 나는 마지막 날 숙소를 공항 근처로 잡게 된다. 이걸 예약하던 시점이 여행 4개월 전쯤인가.. 그리고 여행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나는 이 예약이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ㅋㅋㅋ 시드니는 공항과 시내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시내에서 그냥 쭉 묵다가 조금 일찍 출발해도 공항까지 무리없이 도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_^ 실제로 에어포트링크를 타면 20분 내외로 공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아무튼 걱정 많고 성격 급한 나는 몇 달 전부터 걱정..
더 요크 바이 스위스 벨 호텔 The York by Swiss-Belhotel : 숙박 후기 더 요크 바이 스위스 벨 호텔 시드니 두 번째 숙소는 더 요크 바이 스위스 벨 호텔이다. 이 숙소는 후기를 찾기가 정말 어려웠다. 몇 없는 후기도 꽤 오래 전에 작성된 것들이라 뭔가 미심쩍었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할인하길래 그냥 덥썩 예약한 숙소였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숙소임. 아파트먼트형 숙소라 객실 내부에 주방 시설과 도구가 모두 갖춰져있고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구비돼있는 게 장점이다. 위치는 winyard 역에서 3분 정도? 정말 가깝다. 역 안에 콜스가 있기 때문에 일정 마치고 콜스에 들러 장을 본 뒤 숙소에 돌아오면 최고의 루트가 완성된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관광지는 써큘러키, 록스, 오페라하우스, 보타닉가든, 바랑가루 정도가 되겠다. 공항까지 바로 가는 에어포..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Hyatt Regency Sydney : 숙박 후기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추석 연휴 뒤에 휴가를 붙여서 시드니에 다녀왔습니다. 헤헷. 마침 바쁜 일도 없고 해서 뭘 하며 월루를 할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오랜만에 켜봄. 이제 이 멘트도 지겹다. ㅋㅋㅋㅋ 여행 전체 일정에 대한 후기는 차차 쓰고 (언제 쓸지 모름) 숙소 후기부터 적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갔던 곳은 하얏트 리젠시 시드니! 달링하버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인데 하버뷰를 얻고 싶다면 돈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전 돈 더주고 하버뷰 함. ㅋㅋㅋㅋㅋ 남들은 신혼여행 숙소로 간다고도 하는데 난 혼자 갔음. 호주 여행 준비하면서 알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장 짜증나는 게 숙박비다. 특히 시드니 숙박비 진짜 너무 비쌈. 처음엔 돈을 좀 아껴보려고 호스텔을 갈까 했는데 호스텔도 생각만큼 소름돋게 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