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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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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레이트 체크아웃 + 셔틀버스 이용기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체크아웃 후기라사리아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문 밑 틈에 뭔가 봉투가 끼워져 있었다. 뭐지뭐지 살인예고장인가! 라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봉투를 집어들었는데 정산 내용을 알려주는 봉투였다. 헤헷 이렇게 리조트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계산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룸 업그레이드 때 쓴 400링깃이랑 첫째날 커피 테라스에서 먹은 저녁 식사비, 그리고 오션윙 수영장 바에서 칵테일이랑 음료 주문했던 비용이 정산돼있다. 진짜 리조트에서 뭐 안 사먹고 무료 혜택을 알뜰하게 누려서 잘 놀았다. ㅋㅋㅋㅋㅋ참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오션윙에 묵으면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원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이고, 어느 시간까지 미룰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조식 - 오셔노 레스토랑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셔노 레스토랑 조식 후기!가든윙에 있을 때는 커피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오션윙에서는 이곳 오셔노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뷔페 형식으로 메뉴는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약간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몇 가지 있다. 자리에 착석하면 요 메뉴판을 준다. 이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주문하면 1인분이 조금 안되는 양으로 조리해서 가져다 준다. 그리고 오셔노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모두 일리. 커피 메뉴도 선택이 가능하다.우리는 포테이토 앤 어니언 프리타타, 치즈 파니니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이게 치즈 파니니. 정말 맛있었다! 프리타타는 사실 좀 텁텁하고 간이 안 맞는 느낌이었다. ㅠ.ㅠ 그밖에 테이블 세팅은 모두 커피 테라스와 동일하다. 그리고 준비돼있는 메뉴들. 어김없이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해피아워 + 자쿠지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션윙 전용 혜택 : 해피아워 / 자쿠지라사리아 오션윙에 머물면서 누릴 수 있는 전용 혜택 중 한 가지.해피아워 '-')/이게 무엇인고 하니, 정해진 시간 내에 바에 방문하면 무료로 음료, 주류, 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용 시간은 4시부터 6시까지, 7시부터 9시까지 하루에 두번 이용가능하다. 해피아워 시간에 마줘서 바에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바는 오션윙에서 가든윙으로 넘어가는 중간 쯤에 위치해있다.우리는 다섯시 반쯤?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 바에 들렀다가 선셋 비치로 나갈 계획이었다. 바에 도착해보니 이미 손님들이 많이 앉아있었다. 인원 수를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주고 메뉴판을 주는데, 그날의 메뉴는 모히또! 마침 잘됐다 싶어서 나는 모히또를 시키고 짝꿍이는 맥주를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전용 수영장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션윙 프라이빗 풀 (수영장) 후기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햇빛이 반짝반짝 예쁘다. 헤헷 '-' 여기가 오션윙 전용 수영장이다.오션윙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고, 이 쪽이 제일 수심이 깊은 곳으로 1.4m 정도 된다. 나처럼 키가 작은 사람은 요 정도 높이에도 간신히 얼굴만 나오기 때문에... 물이 얕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여기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자쿠지 풀이다.보글보글 물이 올라와서 허리 대고 앉아있으면 안마가 되는 것도 같고 그렇다. 수영장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그늘이 꽤 있다.정말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잠깐만 서 있어도 살이 다 타는 것 같은 느낌이라... T.T 물놀이 할 때도 선크림으로 중무장하는 건 필수다. 이건 수영장이랑 이어진 웨딩 파빌리온이랑 비치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오션윙 체크인 후기 + 오션윙 전용 혜택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오션윙 체크인 & 객실 후기첫날 라사리아 가든윙 체크인을 하면서 스탭에게 룸업그레이드 제안을 받았었다. 400링깃 추가 지불하면 오션윙으로 옮겨주겠다고. 사실 오션윙은 뷰도 뷰고, 전용 혜택들이 쏠쏠한 편이라 우리는 1박만 오션윙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첫째날 가든윙에서 묵고 조식 먹은 후에 11시 좀 전에 방이 준비됐다고 해서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여기 뒤쪽에 앉는 건데 생각보다 엄청 무섭고 재밌었다. ㅋㅋㅋ #1. 오션윙 전용 로비조금 가다 보면 오션윙 전용 로비가 나온다.오션윙 투숙객은 이곳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이곳에서 바로 오션윙 전용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다. 우리는 오션윙 건물에서도 제일 끝쪽 방을 배정 받았다.가든윙에서도 그러더니만...우리한테 왜 이러..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가든윙 조식 이번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의 조식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한다. '-' 일단 지금 소개할 조식은 가든윙 투숙객을 위한 조식이다. 가든윙 조식은 전날 내가 저녁을 먹었던 '커피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다. 조식 시간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11시까지였나 그랬던 것 같다. 체크인 시에 스탭이 조식 가능한 시간을 알려준다. 뷔페 형식으로 이것저것 즐길 거리는 많다. 투숙객들 보면 대체로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먹는 것 같다. ㅋㅋㅋ 서양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은 거의 한두접시 간단히 빵 정도만 먹고 커피 마시다가 가는데 막 네접시 다섯접시 씩 떠다 먹는 거 보면 거의 다 한국사람.. 그리고 나도 그 중 한 사람 ^^; 그릴 비프는 너무 고기가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다.구운 단호박은 맛있었음. 테이블마다 소금,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 커피 테라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내 식당 후기!사실 이번엔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을 많이 이용하진 않아서 후기가 많지 않다. 커피 테라스는 첫째날 저녁 식사를 했던 곳이다. 가든윙에 묵는 고객들은 이곳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린 첫째날 저녁을 여기서 먹고, 다음날 아침도 여기에서 먹었다. ㅋㅋ 너무 배가 고파서 막 시키는 바람에 메뉴 사진도 못 찍었다. ㅜ.ㅜ 버거부터 파스타, 누들, 피자, 리조또까지 메뉴는 다양했다. 이건 내가 주문한 말레이시아 락사 (42.88 링깃)향신료가 셀까봐 걱정은 됐지만 뭔가 국물이 먹고 싶어서 이걸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고 국물을 한입 먹어보니 완저 합격점! 약간 버터가 들어간 인도 커리 느낌의 국물이다. 치즈라면 같기도 하고! 느끼한 감이 있어서 한 그릇 다 먹기는..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스파 선셋 비치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앤 스파에서 만난 선셋 후기를 찝니당 헤헷수영장에서 참방참방 여유롭게 놀다가 어느새 선셋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 돼서 물놀이를 마무리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씻고 수영복 테라스에 널어서 말려두고, 셀카봉 챙겨서 나왔다. 탁 트인 비치. 넘나 예쁜것! 참고로 코타키나발루 선셋 시간은 오후 6시 20분 쯤이다.6시쯤 부터 기다리고 있으면 환상적인 하늘을 만날 수 있다!선셋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모를 너무나 예쁜 사진이다. 여기 보면 카약 이나 요트 등 여러 액티비티를 지키고 있는 투숙객들이 보인다. 6시가 가까워지자 슬슬 사람들이 비치로 나오는 듯했다. 이제 슬슬 넘어가기 시작하는 해.이 사진은 첫째 날 본 선셋이다.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해가 선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