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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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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 유니참 데오토일렛 후기 ​ 사람이고 고양이고 화장실은 참 중요하다. 그 중요함을 알기때문에 야옹님이 좋아하는 응고형 모래를 지금껏 고집해왔는데 좁은 방바닥이 모래로 가득해 해변을 걷는 기분..을 몇년간 느끼다보니 넘나 지쳐버렸다. 야옹님이 화장실 들어갔다 뛰쳐나오면서 들리는 촤르르 모래 쏟아지는 소리만 들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칠 지경이었다. 굵은 입자 모래도 써보고 두부모래처럼 펠렛과 비슷한 형태의 색다른 모래도 써봤지만 응고력이 좋지 않거나 탈취가 안되거나 먼지가 엄청나거나 .. 등등의 단점이 있었고, 무엇보다 그런 단점은 고사하고 사막화는 어떤 모래로도 해결이 안됐다. 애초에 모래를 포기하지않고 사막화를 해결하려 했던 것이 잘못이었지만..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화장실을 바꾸기로 했다. 펠렛을 쓰기엔 너무 수고스럽..
고양이 자동화장실 : 아워펫 스마트스쿱 인텔리전트 후기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라면 누구나 고민스러운 것 중 하나가 화장실 문제다. 모래만 깔아두면 알아서 싸고 알아서 덮는 고양님들이지만, 감자와 맛동산을 치우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화장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줌테러를 하는 고양님들도 있기 때문에 화장실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돼야 한다. 이런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고양이 전용 자동화장실이 시중에 나와있다. 리터로봇, 스쿱프리 등등. 유명한 것들이 몇개 있지만 엄청나게 비싼 가격때문에 선뜻 구입하기는 어렵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게 많지 않기도 하고. ​​ 그런 와중에 이번에 인터파크에서 런칭한 인터파크펫에서 자동화장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워펫 스마트스쿱 인텔리전트] 라는 상품인데 정가는 30만원이고..
사랑스런 내 고양이 근황 무려 블로그 이름을 파파라찌 라고 해놓고 지금껏 맛집 포스팅만 주구장창 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내 고양이의 근황을 알려볼까 한다 ​ 순찌는 늘 이렇게 지낸다 발라당 뒤집어져섴ㅋㅋㅋㅋㅋ 처음엔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했지만 저건 그냥 순찌의 시그니처 포즈 같은 것 ​ 저렇게 누워있다가 순찌야~ 하고 부르면 이렇게 예쁜 얼굴로 쳐다본다 아유 이뻐 내새끼 ​ 예전엔 안그러더니 요즘은 물을 되게 자주 마시는 우리 찌야 물 마시고오면 이렇게 꼭 티를 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다녀오면 모래를 흩뿌려 다녀온 티 내주고 ㅋㅋㅋㅋㅋ 티 안나게 뭘 하는 법이 없다!^^ ​ 그저께는 퇴근하고 왔더니 잃어버렸던 오뎅꼬치를 죄다 찾아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이거 찾아놓고 뿌..
원터치텐트에 넘나 놀란 내고양이 지난 주말 원터치 텐트가 도착했다 2-3인용을 주문했는데 재고가 부족하다며 4-5인용을 줘서 생각보다 큰 텐트가 왔다 요즘은 너무 더우니 좀 선선해지면 들고 나가야지 하다가 일단 한번 펴보기나 할까? 해서 텐트를 폈다 근데 참 우리집은 원룸이고 난 순찌와 함께 살고 있었지...! 텐트를 펴고 나니 어디선가 들리는 소심한 하악...! ㅋㅋㅋㅋㅋㅋㅋㅋ순찌야 미안 ㅠㅠㅠㅠㅠㅠ ​ 놀란 찌야는 내 옷더미 속에 숨었다 ​ 애미야 그게 다 뭐냐...(억울억울 ​ 그리고 가까이 갈라치면 이러케 하악질 ㅋㅋㅋㅋㅋㅋㅋ미안한데 넘 귀여워 후하 ​ 하필 블라우스 뒤에 숨어서 몽환미 쩌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요로코롬 째려보는 것까지 잊지 않은 우리 찌야 한참을 저기에 앉아있다가 살금살금 나왔다는... 엄마가 조심성..
더위에 지친 돼냥이 요즘 살이 초큼 빠진 순찌 더워서 그런지 밥을 많이 안먹더라구.. ​ 그리구 밥먹으면 맨날 이렇게 널부러져서 뒹굴뒹굴 한다... 근데도 살이 조금이나마 빠진 게 신기할 따름 ​ 사진 보면 늘 이러고 있음..... 아주 나보다 팔자가 좋은 분^^! ​ 어제는 요로코롬 살포시 내 다리에 이마를 갖다대고 누웠는데 아주 포실포실허고 따뜻하니 좋아따 ​ 귀여운 우리아가 남은 여름도 화이팅
돼찌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 털복숭이 고양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은 가혹하다. 돼지고양이라면 더더욱.... 우리집 돼지고양이는 봄여름겨울가을 가리지 않고 늘 발라당 뒤집어져서 늘어지기 일쑤인데, 여름에는 그 강도가 더 심해진다. 이렇게..... 해외 사이트에서 유행하던 'fuck you i am a cat' 이 생각나는 포즈. 저러고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뜨고 저렇게 누워만 있음.... 저럴 때 막 배방구하고 괴롭히면 이렇게 쳐다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안할게...
돼냥이의 가리가리 점보 스크래처 후기 돼지치곤 고양이같은 우리 찌야는 7키로가 넘는 돼냥이다. 5.3키로였던 찌야는 나에게 온 뒤로 살이 쭉쭉 찌더니 결국 7키로대를 돌파했다. 다이어트사료를 아주 소량씩 주면서 다이어트를 빡시게 시키던 때도 있었지만 찌야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그만두고 고단백 저지방 사료를 적정량 주기로 합의를 봤다. 근데 자꾸 살이 찐다. 남들은 잘만 쓴다는 저 냥볼박스... 우리 찌야는 몸으로 다 뭉개서 찢어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상자에 들어가기엔 찌야의 몸이 넘나 버거워 보이는 것..... 그래서 새 박스스크래처를 사주기로 결심! 내가 사기로 결심한 요 [가리가리 점보 스크래처]로 말할 것 같으면, 다묘가정에서 여러 아가들이 같이 쓰라고 만들어진(...아마) 점보사이즈의 스크래처다. 위에 사진처럼 두냥..
우리집 돼찌를 소개합니다 이름: 순찌 나이: 6살 성별: 남자였다 특징: 돼지치고 고양이같음, 엄마한정개냥이 근황: 고단백 사료를 먹으며 날로 살이 찌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 달라고 이러케 불쌍하게 쳐다보면서 운다 돼지지만 미모는 열일 중 매력포인트 뽕주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