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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냥이의 가리가리 점보 스크래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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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치곤 고양이같은 우리 찌야는 7키로가 넘는 돼냥이다.

5.3키로였던 찌야는 나에게 온 뒤로 살이 쭉쭉 찌더니 결국 7키로대를 돌파했다.
다이어트사료를 아주 소량씩 주면서 다이어트를 빡시게 시키던 때도 있었지만 찌야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그만두고 고단백 저지방 사료를 적정량 주기로 합의를 봤다.

근데 자꾸 살이 찐다.

남들은 잘만 쓴다는 저 냥볼박스...
우리 찌야는 몸으로 다 뭉개서 찢어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상자에 들어가기엔 찌야의 몸이 넘나 버거워 보이는 것.....

그래서 새 박스스크래처를 사주기로 결심!

내가 사기로 결심한 요 [가리가리 점보 스크래처]로 말할 것 같으면, 다묘가정에서 여러 아가들이 같이 쓰라고 만들어진(...아마) 점보사이즈의 스크래처다.

위에 사진처럼 두냥이가 들어가도 거뜬하다고!
그래서 구매했다.
두냥이가 들어간다면 찌야라도 괜찮겠다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착샷

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잘 맞는 것

저게 어딜봐서 점보 사이즈죠?
어딜봐서 두마리용이죠?
누가봐도 1묘용이고요?

아아.... 귀여움이 넘쳐 흐른다....

미모도 넘쳐 흐르고요....?

위에서 보면 요로코롬 따악 맞는다.
우리돼찌 이쁘다.

찌야의 덩치를 커버해줄 박스 스크래처를 찾아서 아주 기쁘다.
찌야도 맘에 드는지 맨날 저기에만 앉아있는데, 저기 들어가면 자동 냥모나이트 생성 ㅋㅋㅋㅋ
앞으로 가리가리 점보사이즈 애용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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