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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룸 잠실점 젤리펌 후기 : 잠실 미용실 추천, 히피펌 후기 차홍룸 잠실점 젤리펌 후기 설 전에 다녀온 차홍룸 후기를 쪄볼까 한다. 3n년간 그 어떤 미용실에도 정착하지 못한 나는 미용실부랑자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한 미용실에 정착하지 못하고 늘 불안에 떨며 여기저기 돌아다닐테지. 박승철, 준오 등등 유명한 체인도 많이 가봤고 1인 미용실도 가봤지만 어쩌다 한번 마음에 들게 머리가 나오면 다음에 갔을 땐 폭망이고, 뭐 이런 식... 그래서 두 번 넘게 가본 미용실은 없다. 항상 두 번에서 끊김. ㅋㅋㅋㅋ 차홍룸 잠실점은 2019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샵이다. 워낙 차홍이 유명해지다보니 차홍 아르더도 유명세를 탔는데 사실 차홍 아르더까지 가기엔 가격 부담이 너무 커서 못가던 차에 차홍룸을 알게 됐다. 말하자면 차홍 아르더 세컨브랜드 같은 느낌? 차홍룸은 차..
브라렛 후기 : 컴포트랩, 감탄브라, 세컨스킨 브라, 컴온빈센트, 프론트로우, 이너리즘, 슈니 브라렛, 세컨스킨 스킨핏 탱크브라, 모달v핏 내가 직접 돈 주고 사 입은 브라렛 후기 2018년 5월부터 시작된 나의 속옷 찾기 여정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한다. 거창한 건 없고 그냥 내가 직접 돈 주고 사서 입어본 속옷들의 후기다. 혹시 나처럼 편안한 속옷을 찾아 헤매는 여성분들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꺼번에 후기를 적어본다. 1. 컴포트랩 여신브라렛 브라렛에 처음 입문하게 해준 컴포트랩. 브랜드명처럼 편안하다. 그동안 늘 와이어 있는 속옷을 당연하게 입어왔기 때문에 와이어도 없고 후크도 없는 속옷을 처음 입는 경험은 정말 놀라웠다. 어메이징하게 편했음. 생각보다 가슴도 잘 잡아줬고 디자인 역시 기존 속옷들과 비슷하게 레이스 달려있고 뭐 그런 느낌이라 익숙했다. 몇개월 입고 보니 허벌이 되는 단점 발견. 그리고 레이스가 따갑고 거슬린다..
로지텍 K480 :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 후기 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 얼마 전 아이패드 프로2세대를 중고로 구입하였다. 실사용 회수도 거의 없고 생활기스조차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상태가 좋았는데 그에 비해 엄청 저렴하게 구매해서 무지 신남. 희희. 아이패드가 생겼으니 이제 악세서리들을 살 차례다. 케이스와 파우치도 결제했는데 이것은 아직 받지 못했기 때문에 차차 쓰도록 하고, 먼저 도착한 블루투스 키보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애플에서 출시한 정품 스마트키보드를 사고 싶었지만 착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가격을 보며 마음을 접었다. 19만 9천원을 주고 키보드를 사고 싶진 않았다. 애플놈들 눈치 챙겨. 그리하여 이것저것 후기를 뒤지며 찾다가 발견한 것이 로지텍 K480 키보드다. 깰끔한 화이트 색상에 귀여운 디자인! 따로 거치대가 없어도 패드나 ..
러브듀이 LOVEDEWY : 디자이너 수제화 구매 후기 얼마 전 구매해서 너무 잘 신고 있는 러브듀이 후기. 키가 작은 편인데도 20대 초반 아주 어릴 때를 빼고는 힐을 신은 적이 거의 없다. 왜냐면 발이 아프그든요. 사실 20대 초반에도 뭔가 중요한 약속이 있다거나 할 때만 신었지, 평소에는 운동화나 플랫 슈즈를 주로 신는 편이었음. 근데 신다보니 굽이 낮을수록 꼭 발이 편한 건 아닌 것 같아서 최근에는 3-5cm 정도 되는 적당한 굽의 신발을 즐겨 신는편이다. 가끔 결혼식에 가거나 차려입어야 할 때를 대비해 좋은 구두를 하나쯤 장만해둬야겠다 싶은 마음은 있는데, 좋은(=예쁘고 편한) 구두를 찾기가 너무 힘든 것. 그나마 편하다고 느꼈던 신발은 의외로 저렴이 바닐라슈. 근데 거긴 사이즈가 항상 미스나는 느낌이다. 딱히 특이할 것 없는 정사이즈라서 늘 구두는..
만코 어댑터 : 해외 여행용 멀티 어댑터 추천 만코 어댑터한 3년 전부터 세부를 시작으로 해외 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 시작했다. 유럽은 대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한달 다녀온 후 직장 다니면서는 한번도 못 가봤고, 미국이랑 캐나다는 단기 어학연수로 잠깐 가보았고. 직장을 다니면서는 가깝고 저렴한 동남아를 주로 다녔다. 동남아 쪽은 대부분 돼지코 없이도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아니면 아주 간단한 변압기 정도만 들고 다녀도 됐으니까. 그래서 돼지코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으나, 얼마 전 호주행 비행기 티켓을 끊으면서 돼지코에 대해서 알아보게 됐다. (이렇게 쓰고 보니 호주 여행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아직 멀었음. ㅋㅋㅋㅋ) 호주는 돼지코가 필수라서 검색을 시작했는데 그냥 싸구려로 여러개 사서 갈까 하다가 맘카페에..
U+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가입 및 개통 후기 와! 몇년 만인지 모를 블로그 포스팅이다. 세상에 마상에.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 하고 포스팅은 커녕 사진도 잘 안찍게 된다. 흑. 이게 다 카메라가 없어서야. ​ 네~ 다음 핑계~ 이제 완전히 구형이 된 내 폰은 카메라가 그닥 신통치 못하다. 아이폰se 를 사용 중인데, 6s 이후에 나온 모델이지만 조금 저렴한 버전에 작은 사이즈로 나온 터라 기능은 6s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인 듯하다. 아무튼 내가 se를 16년에 구매해서 노예약정 2년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고장 한번 없이 너무너무 잘 쓰다가, 얼마 전 드디어 약정이 종료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선택약정으로 요금 할인을 다달이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약정이 종료되자 기기할부금은 내지 않았지만 요금 할인이 더이상 되지 않았다. 해서..
스타벅스 MD 리뷰 : 대만 스타벅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써모스 텀블러 ​ 오늘은 스타벅스 md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3개월 출장에서 돌아온 짝꿍이가 선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는데, 예상 못한 선물 하나가 들어있었으니 고것이 바로 오늘 리뷰할 스벅 엠디였다! 눈에 익은 디자인이 아니라서 이게 뭐지? 하고 있으니까 짝꿍이가 알려준다. 스타벅스 스와로브스키 써모스 텀블러라고. 응? ㅋㅋㅋㅋㅋㅋ 처음 듣고는 이게 웬 조합인가 했는데 정말 이곳저곳 세 브랜드의 로고가 깨알같이 들어가있다. ​​​​ 이게 아마​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이겠지? ㅋㅋ 찾아보니까 이게 대만에서 출시된 한정판 엠디라고 한다. 그래서 여태 한번도 본적 없었구나 싶다. 근데 나도 모르는 걸 우리 짝꿍이는 어떻게 알고 사온걸까? 새삼 미스테리. ​​​​​텀블러의 명가(?) 써모스답게 밀폐 확실하다. 아직 제대로..
선릉역 / 삼성역 미용실 클리닉 후기 : 누벨바그 테헤란점 (로레알 파워믹스 레볼루션) 선릉역 / 포스코사거리 / 삼성역 미용실 추천 후기 : 누벨바그 테헤란점 평일에 쉬는 건 정말 즐겁다.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고 그냥 쉬어도 참 좋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거다. 평일에 쉬게 되면 나는 주로 네일샵이나 미용실을 찾는다. 주말에는 워낙 사람이 많기 때문에 평일에 시간이 날 때 찾는 게 더 좋다. 주말에 비해 한산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좀 더 케어 받을 수 있기 때문!최근에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도 아직도 상한 머리가 곳곳에 보여서 머릿결을 갱생(?)시키고자 미용실을 찾았다. 누벨바그 테헤란점은 포스코 사거리에서 좀 올라오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입구에는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돼있다.평일 오후 2~4시 사이에는 커트가 할인 된다고 하니 시간만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