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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v e 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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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 추천 : 호텔 카푸치노 숙박 후기 ​ 요샌 하루이틀 가까운 데로 놀러 가려고 해도 생각보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그렇다보니 특별히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호텔이나 에어비엔비를 빌려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나 역시도 멀리 가기엔 좀 부담스럽고 가까운 데서 저렴하게 여행 온 기분을 내고 싶을 땐 가끔 근처 호텔 최저가를 검색해보곤 한다. ㅋㅋ 요새난 도심에 비즈니스 호텔들도 많고 부티크호텔 등 뚜렷한 컨셉을 가지고 하는 호텔들이 많아서 놀러가기도 좋다. ​ 호텔 카푸치노는 스테이피케이션을 즐기기에 꽤 적절한 호텔 같았다. ㅋㅋ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도심에 위치해서 어디든 이동하기 편하고 루프탑 바도 있어서 기분 내기에도 그만이다. ​ 반려동물을 데리고 묵을 수 있는 룸도 있고, 단체로 묵을 ..
제주도 애월 맛집 강추 : 오데뜨 ​ 오늘의 포스팅은 애월 맛집 오데뜨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일제일 맛있었던 걸 꼽으라면 망설임없이 나는 오데뜨를 꼽을 것이다. 케케케. 여행 첫날 제주도에 다섯시 반쯤 도착했다.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오데뜨를 발견했는데 마감시간이 일곱시여서 전화를 했다. 여섯시반까지 주문을 받는데 그전에 재료가 모두 동날 수 있으니 꼭 다시 전화를 하고 오라고 했다. 근데 렌터카 받고 뭐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려서 아무래도 너무 늦겠다싶어 어쩔수없이 오데뜨를 포기했었다. (´•_•`) ​​ 하지만 나는 의지의 먹짱. 다음날 아침 일찍.. 은 아니고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다시 오데뜨로 향했다. 오픈이 11신데 딱 맞춰 도착했더니 아직 문을 안 열었길래 또 전화했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사장님이 문을 열어..
제주도 산방산 유채꽃 명소 위치 + 꿀팁 ​ 3월 초 제주에 다녀왔다. 꽃샘추위가 기승일 때라 첫째날 둘째날은 정말 추웠다. 그래도 점점 날씨가 풀리더니 셋째날부터는 칼바람도 없고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이미 유채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유채꽃 명소를 찾아가기로 했다. 제주에서는 대표적으로 성산 쪽이랑 산방산, 그리고 녹산로가 유채꽃 명소로 알려져있다. 우리는 서귀포, 중문 쪽 여행일정을 짜놨기 때문에 녹산로랑 성산은 너무 멀어서 탈락. 산방산을 가기로 했다. ​ 위치 찾기가 참 애매한데 사계리삼거리 찍고 가면 유채꽃밭이 바로 나올 거다. 혹시 안나오면 유앤아이펜션으로 검색! 유채꽃밭이 두 개가 있는데 아래쪽에 있는 꽃밭이 사진이 훨씬 좋다. 위쪽에 아줌마가 관리하는 꽃밭은 펜션이랑 주변 가게들이 다 걸려서 사진이 별로다.. 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