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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무민 케이크 & 무민 무드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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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피튀기는 예약 전쟁을 뚫고 마침내 성공했던 무민 케이크와 무드등 후기를 들고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케이크 생각보다 되게 맛있고 무드등은 생각했던 그만큼 존예탱이다. (~˘▾˘)~ ♥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케이크 수령을 예약해두었던 나는 점심을 먹고 근처 gs편의점으로 갔다. 사장님이 6시간만에 예약이 다 끝났다더라면서 자기도 무드등 못구했는데 어떻게했냐고 하시는데 괜히 어깨가 으쓱 으쓱. ( ●'-'● )


무드등 박스를 딱 열면 요렇게 엽서가 나온다. 이때부터 막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ㅋㅋㅋ
엽서가 존귀탱이자나요. 잉잉..


엽서 빼고 무드등 본품 박스를 꺼내면 요로코롬 귀여운 자태가! 박스도 이렇게 귀여우면 어뜨케요.... 세상에.... 디테일 보시라구여. 창문도 있다구요. 8ㅅ8


드디어 꺼내보았다. 우리 무미니. ♥
넘나 귀여운 하얗고 포실포실해보이는 무미니.


정면으로 봐도 귀엽다. 크기는 딱 적당하다. 한손으로 무미니 궁딩이를 받치면 딱 들리는 고런 수준?


박스에는 사용 설명서가 동봉돼있다.
따로 충전기나 이런 건 없고 배터리를 갈아주는 식으로 관리하면 된다.



케이크는 요러케 생겼다. 난 티라미수로 예약했는데 위에 무미니 피규어가 꽂혀있다. 케익 칼이랑 초도 같이 들어있는데 결정적으로 불을 켤 수가 없다. ㅋㅋㅋ 보통 케이크 사면 초랑 같이 불 켤 수 있는 부분이 들어있는데 그게 없더라구.
라이터도 없어서 그냥 초만 꽂고 소원 빌었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냥.
피규어만 따로 빼봤다.


아우 귀여웡. ㅋㅋㅋㅋ


그리고! 케익 먹으면서 피규어 구경하고 와인 먹고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어서 무드등을 켜봤다. 존귀탱이.... 후


옆으로 보면 더 귀엽....... 세상에 진짜 텐덕 쩐다. 저 짧은 다리를 보라.... 진짜 세상 귀엽... 우리 무미니 하고시푼거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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