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동 고기 맛집 : 깡통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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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동 고기 맛있는 집 : 깡통의 전설

오늘은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내 최애 고기집 깡전을 소개하려고 한다. 너무 늦게 포스팅한 것 같아 잠시 깡전에게 미안해짐. (´•_•`)

올 초에 이 동네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근처에 맛집들과 카페들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나의 레이더망에 걸린 곳이 깡통의 전설 이었는데, 당시 포털에서 깡전을 찾아 메모장에 적어둔 수개월 전의 나에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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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의 전설엔 오겹살, 목살, 쪽갈비, 양념갈비가 있다. 그리구 특수부위로 배꼽살, 껍데기가 있는데 이건 항상 있는 건 아니라 가끔은 못 먹을 때도 있다.

깡전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볶음밥이 없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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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이랑 쌈채소도 신선하다. 저 깻잎 장아찌? 가 정말 맛있어서 고기랑 싸먹으면 꿀맛이다. 김치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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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겹살과 목살을 주문했다. 점심을 워낙 배불리 먹고 커피까지 원샷을 때려서인지 이날은 이상하게 고기가 마니 먹히지 않았다.( Ĭ ^ 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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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란찜을 주문했다.
존맛탱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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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워지기 시작한 나의 고기들! 보통은 점원 분들이 다 구워주시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너무 바빠보여서 고기는 짝꿍이가 구웠다.

근데 점원분이 지나가며 고기 상태 체크해주는게 아주 흠 잡을 데 없이 고기 상태가 너무 좋다며 칭찬해주셨다. ㅋㅋㅋㅋ (๑˃̵ᴗ˂̵)و

주말 저녁시간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니까 가기 전에 전화를 하거나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