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맛집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 송파 맛집 추천 : 부농정육식당 잠실 송파 / 삼전동 맛집 - 부농정육식당 어제 소고기 먹다가 지난 달에 다녀온 부농정육식당이 생각나 급 포스팅! 부농정육식당은 소고기가 메인인 정육식당으로, 송파구민회관 뒷골목으로 쭈욱 들어오면 빨간 건물에 사람이 복작복작한 곳을 찾아오면 된다. 월급루팡 중 동네 맛집을 찾던 내가 이곳을 발견했고,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자 단번에 오케이를 외쳤다. (๑˃̵ᴗ˂̵)و 간단한 메뉴판! 주로 소고기 한판 혹은 차돌박이를 많이 먹는 것 같다. 정육식당이다보니 신선해서 육회도 먹을만하단 글을 많이 봤다. 아 참고로 이 식당은 화요일, 금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날이 소잡는 날이래요. (소곤) 아무래도 화, 금에 가면 더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고 때에 따라 천엽이나 간 등을 서비.. 송파 문정 맛집 추천 : 송파해물탕 송파 문정 맛집, 송파 해물탕 해물탕 해물탕 노래를 부르다 찾아서 간 식당! 후기를 찾아보니 일단 비주얼이 어마어마하고 손님도 많은 것 같아서 출발 전에 전화를 하고 갔다. 주말이었고 다섯시 반 쯤됐으려나? 저녁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세 테이블 정도가 식사 중이었고 그 중 하나는 단체였다. 자리가 적진 않지만 재료 소진이 빨라서 미리 전화를 하고 가거나 피크 시간대를 피해 가는 게 좋을 듯하다. 이 날도 우리 이후로 두 팀 정도 더 받고 나서 6시 좀 넘은 시간에 재료가 떨어져서 더 손님을 받지 못했다. 메뉴는 해물탕과 찜이 메인이고 전복이나 문어 같은 재료들이 추가되는 듯하다. 우린 둘이 먹을 거라 해물탕 소 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이 정도. 그냥 깔끔한 맛이다. 사진을 .. 송파 삼전동 / 잠실새내 맛집 추천 : 지오파스타 집에 가는길에 어느날엔가 갑자기 뿅 등장한 지오파스타. ㅋㅋㅋ 되게 어울리지 않는 세탁소, 마늘집 등이 가득한 오래된 골목에 깔끔하게 자리잡은 지오파스타는, 지나가면서 보면 개업 첫날부터 늘 사람이 끊이질 않았다. 왠지 제야의 고수가 숨어든 것 같은 느낌이어서 ㅋㅋㅋ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주에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내부는 아담하다. 테이블 다섯개 정도가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우린 토요일 점심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러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날 첫 손님이었는데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 사람들이 우르르 오더니 금세 테이블이 다 찼다, 메뉴는 간단한데 있을 건 다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스테이크 샐러드가 이만원! 이걸 먹어복까 하다가 파스.. 송파 방이동 맛집 : 편백집 넘나 더운 오늘. 오랜만에 동창을 만났다. 지난 번 잠실새내역에서 만났을 때 친구가 찾아온 맛집을 방문했는데 달고 느끼해서 다 먹지 못했다. 이번엔 그래서 내가 찾음! (~˘▾˘)~ 사실 나도 맛집 포스팅에 의존해서 찾는 수밖에 없어서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우린 다시 도전을 하기로 했다. 짜잔! 음식 스포 먼저! 내가 이번에 찾은 곳은 편백집이라는 방이동 맛집이다. 편백 나무로 소고기를 쪄내는 방식? 이라고 한다. 방이역 4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내려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웨이팅이 있으니 식사 시간에 맞춰 가면 어느 정도의 인내와 각오가 필요하다. 우린 한시 반쯤 갔는데 앞에 3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테이블이 아주 안 나는 편은 아닌데 오늘 가서 보니 업무 분담이 잘 안돼있는.. 송파/가락시장 맛집 : 쌜모네키친 (+가격정보) 오늘은 문정동에 위치한 연어 맛집 쌜모네키친을 소개한다. 어느덧 요기 다녀온지가 한달이 다돼가네. 지난 2월에 내 생일 저녁에 다녀온 곳이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줬대서 갔는데 평일이긴 했지만 웨이팅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날 발렌타인 데이여서.. ㅋㅋㅋ 그 생각을 못하고 예약을 안하고 갔다. 우리앞에 세팀 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금방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요고. 그냥 귀여워서 찍었다. (무의미) 가게 내부에 이렇게 카페가 따로 있는 것 같더라고. 이 앞에 테이블에서 웨이팅하면 된다. 메뉴와 가격은 이 이미지들을 참고하면 된다. 우린 오로라 샐몬 플래터 스몰 그리고 크림파스타를 주문했다. 식전빵이 나와서 버터를 쳐발쳐발하여 먹었.. 삼전동 맛집 : 청년다방 떡볶이를 넘나 좋아하는 나. 근데 요즘 떡볶이는 워낙 다 매운 맛이 강해서 고양이혀인 내가 먹을 수 있는 떡볶이는 거의 없다. 믿기지 않는 슬픈 현실... 8ㅅ8 엽떡은 고사하고 죠스도 거의 물에 씻어먹는 수준이니 말 다했지 뭐어. 아무튼 찾다보니 요 근처에 떡볶이 집이 하나 있더라. 이름은 청년다방이고 요 근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세련된 인테리어에 눈길이 갔다. 세 청년이 창업을 한 모양인데 가게에서는 저 중 한 분도 찾아볼 수 없었다. ㅋㅋ 곳곳에 이렇게 재치있는 표어들이 있다. 메뉴 고르고 이런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경하다보니 금세 떡볶이가 나왔다. 나는 차돌박이 떡볶이+감자튀김+에이드 오 구성된 세트를 주문했다. 비쥬얼 일단 합격!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참으로 흡족했다. 달걀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