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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초밥 맛집 : 은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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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감히 나의 소울 푸드라 말하고 싶은! ㅋㅋㅋ 은행골이다. (~˘▾˘)~ 은행골을 처음 알게 된 건 몇 년 전 친구의 추천 덕분이었다.

그땐 영통 주민이었는데 인계동에 사는 친구가 초밥이 증말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더니 거기가 은행골이었다. 근데 알고보니 은행골은 체인이었고! 집 근처 망포동에도 있었다. 이름이 포동이네로 바뀌긴 했지만 맛은 똑같았음.


이사하고나서는 근처에 맛있는 초밥집이 딱히 없고, 한 군데 괜찮은 데가 있긴 했지만 은행골의 도로 초밥을 잊게할 정도는 아니었다.

지난 토요일에 짝꿍이랑 저녁 메뉴를 정하여 아웅다웅하고 있는데 갑자기 짝꿍이가 은행골에나 갈까 하는 거다. 응응응응 내 몸뚱아리가 대답했고 우린 길을 나섰다. . ₊·*◟(⌯ˇ- ˇ⌯)◜‧*・

신사에 있는 지점으로 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어마어마해서 웨이팅이 있었다. 좀 기다리고 있으니까 2층에도 자리가 있다며 안내해줬는데 진즉 좀 알려주지 싶었다. 호호


오랜만에 보는 메뉴판이다. 우린 은행골에 가면 늘 도로초밥이랑 특초밥을 시켜먹는다. 이날도 역시나 그렇게 주문!


특초밥이다. 내가 좋아하는 연어가 증말증말 부드럽게 입에서 막 사르르 녹았다. 휴우.. 그리고 간장새우는 또 어떠한가! 말할 필요도 없음이다.


그리고 등장한 도로초밥! 참치 뱃살인데 증말 이게 넘나 맛있다. 이건 꼭 먹어야 한다. 부들부들 입안에서 촤르르 녹는데 증말... 생각하니 또 먹구 싶다.


그리구 이건 서비스로 나온 초밥이다. 위에 얹어진 건 연어인가? 아무튼 몹시 맛있었다. 이거 말고도 기본으로 우동이 나오는데 우동 국물도 참 맛있어서 우린 두세번 리필해먹곤 한다. ㅋㅋ

간만에 가서 넘나 반갑고 맛있었던 은행골. 담에 또 가야지잉 ₊·*◟(⌯ˇ- 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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