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맛집 : 그랜드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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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중국집들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깔끔한 데서 찐한 짬뽕 국물 먹고 싶을 때는 그랜드 마오로 간다.

여기 유명한 메뉴가 차돌 짬뽕인데
먹으면 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강제해장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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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에선 이렇게 중화권에 유명한 간식거리들을 판다.
누가 크래커, 대만 밀크티, 펑리수 등등.
전에 지나가다가 펑리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낱개로 한개 사먹은 적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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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찹쌀탕수육도 주문해보았다. 저렇게 큰 덩이로 나와서 서버분이 잘라주시는데 무슨 돈가스같다. ㅋㅋㅋ
그리고 찹쌀이 진짜 두껍다!
씹으면 쫀독쫀독 아주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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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볶음짜장!
홍합도 있고 다른 데보다 좀 풍성하게 내주는 것 같다. 달콤하니 딱 내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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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 아이가 대망의 차돌짬뽕이다.
사진으론 뭐 별다를 것 없는 그냥 짬뽕같지만 고기가 들어가서인지 확실히 다른 해물짬뽕이랑은 국물 맛이 다르다. 엄청 깊고 진함!

올리면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차돌짬뽕은 면이 기본이고 짬뽕밥으로 달라고 하면 공기밥을 따로 준다.
고놈으로 야무지게 말아먹으면 됨.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돈 주고 먹는 메뉴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역시나 맛이 조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