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ki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남 파킨 pakin : 한남동 내추럴 와인바 한남 파킨 pakin 연말이 다가오면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회식비 소진! 얼마 안 되는 티끌 같은 돈이지만 얼마나 소중한지. 평소 회식을 거의 하지 않는 우리 팀은 항상 회식비가 남는다. 누가 퇴사하거나 입사해야 간신히 점심 회식 정도 하는 편. 올해 잔여 회식비를 확인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고스란히 그대로 남아 있었다. 잔여 회식비를 이대로 날릴 수는 없지. 바로 팀원들과 날짜를 잡고 예약 가능한 와인바를 찾았다. 아직 본격 연말은 아니라 그런지 자리가 제법 남아있는 느낌. 파킨은 한강진역 근처에 위치한 내추럴 와인바다. 이전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이름은 종종 들어본 기억이 있다. 사실 파킨에 갔던 날 정말 역대급으로 추워서 외관 사진을 찍은 게 없다... 아쉽. 맥심 플랜트 뒤쪽 어딘가에 있는데 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