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비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촌 아키비스트 Archivist :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곳 서촌 아키비스트이제 입맛에 안 맞는 커피엔 손이 안 간다... 그래서 카페 갈 때 웬만하면 서치를 좀 해보고 가는 편인데 서촌에는 워낙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 고르기가 힘들었다. 그 중에서 픽한 곳은 아인슈페너와 라떼가 맛있기로 소문난 아키비스트. 사람들이 아인슈페너를 줄 서서 사먹는다고 하는데 과연? 도착해보니 역시 자리가 없었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야 했다. 연락처를 적어놓고 밖으로 나와 그늘진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며 기다리기 시작.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서 금방 들어왔다. 커피를 못 마시는 친구는 오렌지 쥬스를 주문하고 나는 그 유명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디저트류 메뉴는 이렇게. 스콘이 주메뉴인 듯했다. 한 쪽에는 이렇게 컵을 전시해두고 있었는데 아마 판매도 하는 듯. 자리로 주문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