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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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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 맛집 무공돈까스 : 강남 맛집,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돈까스 무공돈까스 강남점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무공돈까스 강남점에 다녀왔다. 지인이 추천해서 다녀온 곳인데 맛있는 녀석들에서 민경장군이 매니저와 코디와 함께 다녀온 곳이라고 한다. 바쁜 점심 시간은 살짝 피해서 1시가 넘은 시간에 가니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써있는 그대로, 무공돈까스는 셀프형 매장이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고, 본인의 주문번호가 뜨면 직접 찾아다 먹으면 된다. 반찬이나 물도 셀프, 다 먹고 나서도 반납함에 식기 반납. (근데 무공돈까스의 무공이 공복이 없다는 뜻인 건 지금 알았음) 짜잔. 주문하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우리는 무공돈까스, 치즈돈까스, 짬뽕을 시켰다. 쫄면을 시킬까 하다가 이날 바람이 너무 차서 짬뽕 국물이 땡겼다. 떡볶이를 같이 곁들이는 ..
강남 구구당 후기 : 강남역 맛집, 홍콩 음식, 신논현 맛집 강남 구구당 후기 오랜만에 친구들과 강남에서 만났다. 코로나 때문에 난리였지만 미룰 수 없는 약속이라 할 수 없이 강행. ㅠ_ㅠ 그래도 좀 쾌적하고 공간이 넓은 곳으로 가자고 의견이 나와서 강남 구구당에 가게 됐다. 다섯명이라 이틀 전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갔다. 다들 외출, 외식 안한다지만 막상 나가보면 여전히 사람이 많긴 해서 혹시나 하고. 도착해보니 사람이 많진 않았다. 강남 전체가 평소에 비하면 꽤 한산했다. 구구당 안에도 빈 자리가 정말 많았다. 굳이 예약을 안해도 괜찮았겠다 싶을 정도로. 전에 구구당에 와본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의 주문대로 마라가 들어간 파스타와 볶음밥, 멘보샤를 주문했다. 특이한 게 구구당은 주류 판매를 하지 않는다. 아니 멘보샤 팔면서 술 안 파는 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