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프레시 윤식당 불고기 누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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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은 최근 제일 재미있게 꼬박꼬박 챙겨본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영 전에 기사들을 보면서 윤여정, 정유미 출연이란 말에 당연히 봐야지! 했던 기억이 난다.
매주 대리 여행하는 기분으로 우와, 대박, 하면서 봤었는데 어느새 끝나버리다니... (´•_•`)

매주 윤식당을 보면서 감탄했던 건 멋진 풍경 말고도 음식때문이기도 했다. 불고기 볶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괜히 고기 냄새가 막 나는 거 같고 침이 고이고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고...
이런 시청자의 마음을 꿰뚫은 배민프레시가 윤식당 메뉴를 내놓았길래 고심 끝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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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처럼 배민프레시도 새벽배송을 한다. 나는 지난 토요일에 받았는데, 7시반쯤 나가보니 문앞에 박스가 있었다. 워낙 방송이 인기있고 찾는 이가 많다보니 주문 하고 2주 후에 받을 수 있었다.
혹시 주문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배송 가능일자를 꼭 확인해보시길! 참 나는 누들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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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는 조리방법이 간단하게 적혀있다. 사실 조리방법이랄 것도 없다. 그냥 기름 두르고 달달 볶다가 소스넣고 당면넣고 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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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은 이렇게 들어있다. 보시다시피 생각보다 야채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있다. 고기도 은근히 많고, 소스는 약간 짠가? 싶은데 나중에 양상추랑 곁들여 먹으면 제법 알맞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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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갑작스럽게 등장한 완성 사진이다. ㅋㅋㅋ 아참 고수도 있는데 난 고수를 싫어해서 넣지 않았다.
이게 1인분 조리한 건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야채가 푸짐해서 좋았다. 이런 조리 식품은 야채가 부족한 게 많은데 그러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75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그렇게 나쁘진 않다는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