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송리단길 맛집 고도식 잠실/송리단길 고도식 양재에서 일이 끝난 친구와 갑자기 저녁을 먹게 됐다. 성수에서 먹을까 하다가 그럼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잠실에서 보는 걸루. 케케.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고도식 도전해보기로 했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는데 평소보단 양호한 수준이었다. 날이 더워서 기다리면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1시간 안에 들어갔다. 고도식은 우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두고 줄을 서야 함. 이게 가게 문에 붙어있긴 한데 잘 안보여서, 못보고 줄만 섰던 고객이 클레임 거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여튼 차례가 되어 들어왔는데 여전히 바닥은 미끄럽고, 직원 분들은 정신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계셨다. 이전 방문 때는 오픈 시간 맞춰서 갔던 터라 그나마 괜찮았는데 저녁에 가니까 정말 시장통.. 이전 1 다음